신제품 '모린또'는 깻잎과 레몬, 소다수, 이제우린을 섞어서 만든 모히또다. 충청권 대표소주 '이제우린'에서 '린'자를 따와서 제품명을 정했다. 가격은 6000원.
홍승헌 맥키스컴퍼니 콘텐츠사업부 관계자는 "맥키스컴퍼니에서 운영하는 카페다 보니 이제우린을 활용한 칵테일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레시피 연구를 하다 보니까 가장 맛있게 나오는 게 모히또였다"며 "모히또의 베이스는 보통 보드카를 많이 사용하는데, 소주도 한국의 보드카 같은 술"이라고 설명했다.
지역주민 박모씨(30)는 "밤에 선선하게 바람 불 때 1층 테라스에서 칵테일이나 맥주 한 잔 하기 좋은 공간"이라며 "유럽풍 인테리어로 꾸며져서 분위기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테이슷티아트'는 대전 유성구 봉명동 카페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문을 열었다. 반 고흐, 모네, 르누아르 등 인상주의 작다를의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테마카페다. '그림 한 점 감상할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에서 시작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