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독서경진대회 단양군예선대회는 지난 5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참여해 총 100여 편의 독후감과 편지글을 접수하고 심사위원을 초청해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 독후감 부문에서는 단양소백산중학교,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학생들이 단체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단양소백산중학교 윤숙향,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원예진 학생이 개인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편지글 부문에서는 별방초등학교 6학년 김민주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개인·단체 등 총 3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옥자 회장은 “전국적인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을 통해 지식을 함양하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으로 자라나서 건강하고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많은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