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들 일행은 오전 11시 장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안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한 후, 오후에는 ‘5천만 전국이 함께 즐기는 보은대추축제’관람을 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장안면 주민자치위원회 원곡동 꼬치축제에 방문한 이후로 두 번째 교류로 현장에서 보은군 청정 농ㆍ특산물의 우수성 및 관광지 홍보를 통해 방문한 원곡동 주민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를 바탕으로 정식 자매결연 협약과 더불어 대추축제장 방문으로 이어지는 상생교류의 발판이 됐다.
앞으로, 자매결연지 간의 우호증진과 교류활성화를 한층 상생·발전시키기 위한 각종 축제행사 참여와 우수한 청정 농·특산물 판매 등을 적극 추진해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가 발생하도록 양측의 기관단체장은 상호 협력을 강화해 성공적인 자매결연사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데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