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텃밭에서 실시하고 있는 휴그린 생태교실과 더불어 학부모님께서 직접 운영하시는 과수원을 통해 체험학습을 실시함에 따라 다양한 작물에 대한 경험과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비록 사과수확은 어린이들이 금지옥엽 직접 길러 온 텃밭 작물과는 다르지만 학부모님의 친절한 안내와 사과 수확 시기, 수확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아이들의 눈빛이 초롱초롱 빛나는 시간이었다.
4학년 이지희 학생은 “직접 과수원에 와서 내 얼굴같이 예쁜 사과를 딸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경험이 된 것 같고 얼른 집에 가져가서 가족과 함께 사과를 같이 나누어 먹고 싶다”라며 체험 소감을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