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신협, '815 해방 대출' 누적 취급액 1000억 돌파

고금리 고통 받던 1만1670명 고리사채에서 해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10.17 15:20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신협 815 해방대출' 출시를 기념해 신협 관계자들이 카드섹션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신협 815 해방대출' 출시를 기념해 신협 관계자들이 카드섹션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신협이 과도한 고금리 대출로 고통받는 서민을 대상으로 출시한 '신협 815 해방대출'이 출시 2달여 만에 누적 취급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협 815 해방대출'은 과도한 고금리로 대출상품을 이용하고 있는 서민·자영업자·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1000만원까지 연 3.1~8.15% 이내의 금리로 전환해주거나 신규 대출의 길을 열어주는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이다.

신협 815 해방대출을 통해 총 1만1670명의 서민들이 고리사채로부터 해방됐다.

이 상품은 신협의 슬로건인 '평생 어부바' 가치를 담아 소외된 금융약자를 지원하며 '포용금융'을 실천하는 동시에 순수 국내자본인 신협이 거대 외국계 자본으로부터 대한민국 서민들을 지켜내겠다는 의지도 함께 담고 있어 그 의미가 깊다.

정관석 여신지원팀장은 "대부업 등 고금리업권에서 대출을 받고 있는 금융 취약계층과 신규대출이 필요한 분들이 꾸준히 815 대출을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이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