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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신입사원 '열공모드'… 경총·대전산단 특강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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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21 17:55
  • 기자명 By. 박진형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취준생과 신입사원들이 '열공모드'에 돌입한다.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는 내달 8일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40대 이상 미취업자 80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전충남경총은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전화나 방문 등을 통해 교육 접수를 받는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효과적인 구직 전략과 구직 성공 사례 공유 등을 통해 구직 효용성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시간은 총 4시간이며 재취업 성공률 높이기 전략, 창업/귀농·귀촌·성공 전략, 중장년 직업 가치관과 변화 등을 주제로 특강이 펼쳐진다.

김주성 대전충남경총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장은 "과거에는 1순위가 성취였다면 최근에는 직업 안정, 몸과 마음의 여유, 금전적 보상, 지식 추구 등 다양한 가치관이 추구됨에 따라 이런 변화에 흐름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알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도 곧 열린다.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은 오는 24일~25일 이틀간 대전산단 내 신입사원(입사 2년 이내)을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5~24명 규모로 교육이 진행된다.

주제는 '자기혁신과 조직활성화 휴먼네트워킹 전략'이다. ▲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조직역량과 스킬 강화 ▲인성, 태도, 인내심 등을 생활화해 환영받는 직장인 문화육성 ▲자기탐색과 강점 찾기를 통해 비전 만들기 ▲대화법으로 상하간 소통 증대 ▲업무에 대한 자신감과 직업능력 강화 등을 위한 커리큘럼이 짜여져 있다.

교육 방법은 이론 20%, 사례 20%, 실습 40%, 토의 20% 등으로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창의적 사고와 시간관리의 이론적 특징을 바탕으로 저해하는 원인을 찾고 이에 대한 개선방법을 위한 구체적 스킬을 제시하는 게 특징이다.

대전산단 관계자는 "대기업의 경우 신입사원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대전산단 입주기업들은 중소 규모라 열악한 편이라 대전산단이 주도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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