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열린사회시민연합이 주최·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402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이중 지역 활성화 분야는 180건이 접수됐다.
우수사례에 선정된 “다(多) 연서” 프로젝트는 우리 모두 다 연서면민이라는 인식에서 출발 한▲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 대상 한국어교실 개설 ▲외국인근로자 명예자율방범대원 임명 ▲외국이주민의 고국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집집마다 행복을 전하는 “행복나르미”는 지난 크리스마스에 주민자치위원들이 산타로 분장해 소외계층이 연말연시를 따스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한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시상식은 오는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