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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청, 학생선수·지도자 대상 도핑방지·폭력근절·청렴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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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22 12:04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교육지원청은 22일 국립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운동부 학생선수 821명과 지도자 77명을 대상으로 도핑방지, 폭력(성, 사이버) 근절, 청렴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선수들의 인권보호 및 (성)폭력예방과 운동부지도자들의 청렴의식 향상으로 깨끗하고, 선진적인 학교스포츠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의 전임강사를 초빙해 실시한 도핑방지교육에서는 금지약물과 도핑방지규정, 약물사용에 따른 부작용 등을 설명하고, 특히 장기간 약물 복용 시 선수 생명을 위험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성폭력 및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학교운동부 청렴, 경기력 향상을 위한 과학적 훈련방법과 효율적 관리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한 연수로 진행됐다.

가경신 교육장은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역량 강화로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청정하고,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으로 선수들의 인권이 존중받으며 마음껏 꿈과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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