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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산후관리사와의 간담회 개최

인식개선, 휴게시간 보장 건의 등 의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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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29 11:44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는 지난 2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김기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5명과 산후관리사 6명 관계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후관리사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후관리사들이 출산한 산모의 건강을 관리하고 신생아의 육아를 돌보면서 겪었던 애로사항과 그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재 의장은 인사말에서“최근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산후관리사분들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여러분들 덕분에 조금 더 안심하며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사회 환경이 조성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산후관리사들은 일부 산모들의 오해로 인한 비인격적 대우 문제와 이에 대한 산후관리사의 전반적인 인식개선에 대해 한목소리를 냈으며 ▲1시간 휴게시간 보장 ▲산모의 교육프로그램 개설 ▲큰아이 육아요금 본인부담금에 포함 ▲배상책임보험 악용 문제 등에 대해서도 어려움을 토로했다.

시의원들은 이날 개진된 의견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당진시와 상호 협력하여 논의와 검토를 통해 의회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최선을 다해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 진행을 맡은 윤명수 의원은“출산 후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위해 진심어린 서비스로 출산가정을 돌봐주심에 감사하다”면서“우리 아이의 건강한 세상과 미래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만큼 앞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역할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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