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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이원초, 학교폭력예방 위한 성교육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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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30 10:48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성교육을 토론형으로 나눠서 수업을 진행하고있다, (사진=이원초제공)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성교육을 토론형으로 나눠서 수업을 진행하고있다, (사진=이원초제공)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 이원초등학교는 지난 2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1~4교시에 각 교실에서 건전한 성 확립을 위한 성교육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세종시 성인권상담센터 성교육 전문강사가 내방해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며 존중하는 성교육의 본질적 내용을 오감을 활용하여 재미있게 교육했다.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서 특수학급 학생은 1:1 맞춤형 수업을 진행했으며, 학생이 올바른 성에 대한 확립, 생명의 소중함, 성폭력 예방 교육 등을 몸소 체험하며 성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3학년 학생들은 눈높이에 맞춰 아기의 출생과정을 알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며 자신의 몸의 중요성과 소중한 마음을 갖도록 하고, 4~6학년 학생들에게는 학생들간의 사소한 장난이나 농담이 성폭력에 해당하는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며 성폭력의 개념 및 대처방안에 대해 공부했다.

김전환 교장은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성교육을 수준에 맞게 체험형과 토론형으로 나눠서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성교육에 대한 정확한 개념과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배워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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