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실제 산불진화활동과 유사한 경연으로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의 장비와 운영체계의 이해를 높이고 산불발생 시 지상진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은 각 소속기관별로 10명씩 5개 팀이 참가하고 산악형 산불 현장을 가상으로 설정해 진화전략, 장비숙련도, 팀워크 훈련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최우수로 선정된 충주국유림관리소 팀은 11월에 개최될 전국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박도환 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소속기관 간 산불진화 경험과 노하우를 교류하는 등 지상진화 역량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