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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매·우호도시 스포츠로 하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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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4.20 19:15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대전시가 대전과 자매 또는 우호도시를 맺은 전 세계 23개 도시를 대상으로 축구 야구 등 교류가능 종목을 선정, 스포츠 이벤트를 대전에서 개최토록 자매·우호도시와 협의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987년 일본 오다시와 자매결연을 맺기 시작해 현재까지 11개의 자매도시와 12개의 우호도시 등 총 23개 도시와 결연을 맺고 있으나 개별적인 교류에 그쳐 자매·우호도시가 한자리에 모일 기회가 없었다.

이에 따라 시는 전 세계인들이 공통적으로 사랑하고 즐기는 “축구”와 “야구”등 인기스포츠를 중심으로 자매·우호도시 대항 스포츠 경기를 갖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자매·우호도시 대항 축구경기의 경우 5개 도시에서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표명하고 있고 13개 도시는 검토를 하겠다고 회신이 왔으며 야구경기는 일본의 삿포로 미국의 시애틀,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등과 협의해 대륙간컵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계획을 마련, 올 하반기에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스포츠를 통해 대전시를 주축으로 전 세계 자매 우호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친선경기를 갖는다면 스포츠를 시작으로 문화 경제 각 분야 등으로 확산돼 상호 도시 간 우호증진과 국제교류에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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