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대전과 세종, 충남·북을 관할, 각 시군구별로 23개 지사와 6개의 출장소를 두고 있다. 각 지사별 단위 봉사단이 구성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 본부장은 지난해 4월 대전지역본부장으로 취임, 도·농 균형발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상생협력과 교류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연동면 3개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농촌일손봉사, 농산물 팔아주기, 자매결연 마을 후원물품 지원, 명절맞이 자매결연 세대 물품 후원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이끌었다.
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건강음악회도 개최해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세종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세대에 숲속 힐링캠프를 지원하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린들의 스포츠 체험활동도 지원했다.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후원, 저소득 취약계층 450가구에 600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도 지원했다. 아름동 소재 공공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성해 환경정화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각 공공기관 및 단체, 병원들과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관할 지역주민들의 건강수준 및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했다.
이밖에도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용품 후원, 농촌일손 돕기 봉사, 이웃과 함께 걷는 개울 길 프로그램 운영, 무료건강검진, 작은 공부방 지원 사업, 의료봉사, 저소득 취약계층 집수리봉사, 사랑의 김장 나누, 저소득 영·유아 보육 가정 육아용품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관할 지역 곳곳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 본부장은“앞으로도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국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