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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4.25 19:2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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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칠성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승균)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도당산 벚꽃축제장에서 농특산물직거래장터와 홍보부스를 운영 500여만원의 직거래 성과를 올리고, 계절별 맞춤형 농특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판로를 새롭게 구축했다고 이날 밝혔다.
칠성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10월 9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제13회 도당산 벚꽂 축제에 참여, 칠성면의 주요 농특산물인 인삼과 이 지역에서 생산하는 친환경쌀 칠성미(米)로 만든 인절미를 판매 500백여만원의 직거래 성과를 올렸다.
이어, 칠성면사무소와 공동으로 자체 제작한 칠성면 농특산물 홍보물 500여부와 산막이 옛길 등 괴산홍보물 2000여부를 배포했다.
또, 오는 8월 도당산 주민 100여명을 칠성면으로 초청, 칠성 농특산물 체험행사를 가질 예정이어서, 칠성면주민자치위원회와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주민자치위원회 간 자매결연지의 돈독한 정이 새로운 판로개척과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노승균 칠성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문화, 스포츠, 농·특산물, 관광자원 등 실질적 교류가 상생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칠성면은 자매결연지와의 직거래장터가 새로운 실질적 틈새시장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최돈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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