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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예결위원 조승래 “민생·지역 예산 대폭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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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2.11 14:25
  • 기자명 By. 이성현 기자
국회 상임위에서 발언하는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 (사진=충청신문DB)
국회 상임위에서 발언하는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 (사진=충청신문DB)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10일 국회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통과된 가운데 조승래(민주당·유성구갑) 의원이 민생·지역 예산 확보에 큰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조 의원은 2년 연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교육, 민생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먼저 자신의 지역구인 대전 유성구를 위한 예산으로는 한국임업진흥원 임업기술 실용화센터 신규 설립을 위한 설계비 2억 8800만원 반영이 눈에 띈다.

해당 센터는 지상 3층 건물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 사업비 99억 원이 투입되고 산림과학기술 사업화 지원을 통해 향후 5년간 관련분야 기업 매출액 354억 원, 신규 일자리 750개 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 한밭대 창의혁신실습관 증축 설계비 4억 7500만원 ▲ 국제온천관광 거점지구 공모사업 2억 원 ▲ 스타트업 파크 조성 공모사업 5억 원 ▲ 단재 신채호 기념교육관 건립 2억 2000만원 등 사업을 신규 반영하고 ▲한국고전번역원 대전분원 운영 예산 1억 원 ▲ 고경력과학기술인 활용지원사업 5억 원 등을 증액했다.

교육분야에선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 부담을 완화하고자 1인당 유아교육비 보육료 지원 단가를 2만원 인상 시키는데 기여했다.

조 의원은 교육위와 예결위에서 누리과정 증액 필요성을 강조하며 총 2470억 원의 국비 예산 증액을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조 의원은 "허태정 시장을 비롯한 대전시 공무원분들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만들 수 있었던 성과"라며 "국민들 살림살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대전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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