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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선 인권변호사 내년 총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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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2.16 14:25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인권변호사로 활동 중인 이영선 변호사(49)가 16일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사진=임규모 기자)
인권변호사로 활동 중인 이영선 변호사(49)가 16일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사진=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인권변호사로 활동 중인 이영선 변호사(49)가 내년 총선 세종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변호사는 16일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활동을 해오면서 시민단체의 한계를 느껴 국회 안에서 활동해야 더 실질적 성과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2017년부터 행정수도완성 세종시민대책위에서 법률위원장과 대변인으로 일해 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에서 행정수도 완성의 과업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변호사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과 대전지방변호사회 인권이사로 활동하는 등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집행위원,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 상임감사,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행정수도완성 세종시민대책위원회법률위원장·대변인,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세종특별위원회 위원 등 많은 활동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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