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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주택단지 건립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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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5.02 17:5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최근 사회적 패러다임의 변화와 더불어 삶의 질을 우선시 하며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추구하는 웰빙문화가 소비자를 움직이는 큰 흐름으로 작용하고 있다. (사진)

또한 도시지역의 인구과밀 현상으로 인해 야기되는 각종 사회 문제와 공해문제, 주거의 불안정성 등으로 인해 도시를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런 때에 홍성군 구항면에 생기형(生氣型) 피라미드 주택단지를 건립한다는 계획을 밝힌 업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개산개발 이양표 대표는 홍성군 구항면 오봉리 499-1번지 일원 14만1677㎡에 2013년까지 약860억원을 투자해 생기형 주택 98동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산개발에 따르면 오봉리 지역의 양호한 주거환경과 연계해 최근 관심이 고조된 전원환경도시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주택과 더불어 의료· 스포츠·과학 컨텐츠를 접목시켜 차별화된 친환경 주거 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지역의 경제·사회·문화적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 아래 올 하반기부터 건축에 들어가기 위해 현재 제2종 지구단위계획 구역을 지정받기 위한 군 계획위원회의 자문을 마치고 도 심의를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개산개발이 건립할 계획인 주택은 피라미드 형태로, 이양표 대표에 따르면 주택 내부에서 생기가 발생돼 주택 내에서는 음식물 등의 부패가 지연되고 사람에게도 건강에 이로운 효과가 크다고 하며, 이미 경기도 화성에 4동이 건립돼 TV를 통해 방영돼 화제가 된 바도 있다.

또한 이 대표는 인근의 주민들과 상생하며 살고 싶다며 구항면 노인회의 숙원사업이었던 전천후 게이트볼장 건립을 위해 부지 2315㎡ 기부 체납했고 군은 이 곳에 올 3월말에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완공했다.

홍성/배승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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