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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12.14 18:3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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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과학수사연구회’는 다원화된 사회 현상과 이상 심리 형태의 강력사건 빈발, 연구·발표·분석을 통한 수사역량 강화와 과학수사요원·국과수 연구원간·군 수사기관간의 상호 교류을 통하여 과학수사 기법 공유, 과학수사 발전 방향을 제시, 함께 토의했다.
특히, 경찰의 감식 기법과 국과수 연구원·군수사기관 등 전문가의 경험을 접목, 상호 교류함으로서 과학수사 발전을 도모하는 등 과학수사요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창립한 연구단체이다.
연구회는 지난 2004년 8월 회원 60명으로 창립,현재 120명에 이르고 있으며, 매월 셋째주수요일에 연구모임을 갖는다.
연구회는 또 문화동 일가족 방화살인사건, 천안 여고생 살인사건 등 17차에 걸쳐 30건의 중요사건과 최신 과학수사기법을 발표·토의하여 담당형사요원에게 제공하기도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연구회 활동을 통하여 잠재지문 채취 신시약(N-EI)을 개발, 지난 11월 특허등록을 마쳤으며 또한 창립 2주년 기념, 발표사례 모음집 책자와 CD를 발간 전국 경찰서에 보급하는 등, 2006년 경찰청 우수 학습동아리 선정된 자율적인 학습동아리이다.
한편 이날 연구회 활동 유공자로 동부서 경사 황수훈경사에게는 표창을, 국과수 중부분소 박우용공업연구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주요 연구사례 발표자 11명에게는 문화상품을 증정, 이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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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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