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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2.26 16:11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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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사업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2% 초반대로 예상돼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의 체감경기가 위축돼 새로운 유형의 옥외광고산업 지원 필요에 따라 이뤄졌다.
구는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옥외광고 시범사업으로 7억, 생활 SOC간판 개선사업으로 7000만 원, 광고물 정비 및 안전점검 지원사업으로 3700만 원을 받게 됐다.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옥외광고 시범사업은 대전역 주변 전통시장 등에 디지털 기반 옥외광고판을 설치해 축제, 재난, 날씨, 동구8경 등 공공정보와 시장 및 상점가 위치, 상품 안내 등 상업광고를 게시하는 사업이다.
구는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갈 계획이다.
황인호 구청장은“4차산업 혁명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옥외광고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국비 지원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신바람 나는 동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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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규 기자
lin3801@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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