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번 조사에서 학교지원센터 지원업무 중 가장 도움이 되는 업무로는 초등 단기수업지원, 마을교육과정 체험학습 지원, 방과후학교 순회강사 파견 지원, 학교갈등조정지원단 순으로 나타났으며, 교직원 심폐소생술지원, 각종 범죄경력조회 및 결과제공 업무에 대해 교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따라서 예산 교육 지원청 학교 지원센터는 올해 업무계획에서 소규모 학교 연합 수학여행 지원, 보건교사 미배치교 지원 강화, 퇴직교원 교부기부단 운영 등을 신규과제로 선정하고, 학교 지원 센터 플랫폼을 구축해 교원행정업무 경감에 필요한 실질적인 업무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김장용 교육장은“학교지원센터는 그 동안 많은 행정업무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선생님들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학교지원 가능 업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교원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