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김찬술(민주당·대덕구2) 대전시의원은 10일 '대전디자인센터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제247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지역 디자인 특화사업, 진흥사업, 기반구축 사업 등 디자인산업 진흥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대전디자인센터를 대전디자인진흥원으로 명칭변경하는 사항을 담고 있다.
김찬술 의원은 "중부권 디자인산업의 명실상부한 거점기관으로서의 기능 및 위상을 강화하고자 개관을 앞두고 있는 센터 명칭을 변경하는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