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1.12 10:27
- 기자명 By. 이관우 기자
SNS 기사보내기
충남대는 산림청이 최근 발표한 ‘산림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에서 박 교수 연구팀이 ‘4차 산업혁명 요소기술 기반 스마트임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주제로 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연구팀은 연구기간 동안 산림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기반 스마트임업 기술을 산림경영분야(산림자원관리, 숲 가꾸기 및 목재수확 등), 산림보호분야(재선충 피해목 예측, 수분 및 양분 스트레스 예측 등), 산림활용(산림생태교육 플랫폼, 산림휴양 환경정보 플랫폼 개발 등)으로 나눠 실용화 단계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과제에는 충남대 산림환경자원학과, 컴퓨터융합학부, 농업경제학과, 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와 공주대 게임디자인학과가 참여해 연구와 창의인재를 양성한다.
또 이엑스주식회사, (사)백두대간숲연구소, ㈜이니셜티, ㈜삼아항업, ㈜엔필드 등 지역기반 관련 사업체도 연구원으로 참여해 연구와 대학생 인턴십을 공동 운영하고 전문분야 일자리 창출과 졸업생 취업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범진 교수는 “이번 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추어 산림경영, 산림보호 그리고 산림활용의 관점에서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임업의 실용화 기술을 개발하고, 산림분야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해당 분야의 전문가 교육을 통해 스마트 임업 기술을 학습한 양질의 전문 인력을 양성해가겠다”고 말했다.
필자소개
이관우 기자
kwlee719@dailycc.net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