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안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세대교체 요구가 높다"며 "새로운 시대에 대한 요구"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국제과학비지니스 벨트로 제2의 도약기를 맞았지만 충분한 교통망과 과학기술연구지원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며 "연구단지가 만들어지는 후 한동안 침체국면에 있고 테크노밸 리가 만들어진 이후에도 뚜렷한 발전전략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국회의원의 정책 실현은 혼자 힘으로 되지 않고 중앙당에 얼마나 많은 인맥이 있느냐가 중요하다"며 "국회에서의 경험과 인맥, 노하우는 현실정치에서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안 예비후보는 ▲PBS 제도 개선을 통한 연구팀 등에 자율성 부여 ▲전민-관평-구즉 연결하는 새로운 대중교통 시스템 도입 ▲관평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노은동-돌봄시설 확충 ▲신성동-주차 문제 대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출마회견장에 지능형 로봇 Temi가 등장해 함께 회견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