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 유성경찰서 21일 오전 8시 반석동 한 아파트단지에서 관리사무소 관계자와 함께 출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빈집털이 및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유성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최근 아파트 저층세대를 대상으로 절도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연휴기간에도 빈집털이가 빈발할 것으로 예상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방범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찰은 주의 플래카드 및 전단지 배부 등을 통해 지나는 주민들에게 홍보했으며 설 전까지 캠페인을 지속 실시할 예정으로 이밖에 홍보 전단지를 아파트 내 게시판에 부착해줄 것과 주기적인 방송으로 범죄 예방에 동참해주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