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제전우회 충북도지부(회장 임광식)는 이날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 세미나 실에서 2020년 신년맞이 운영회의를 개최한 뒤 겨울축제 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상천 제천시장은 "오늘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의 큰 밑거름이 된 고엽제전우회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엽제전우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도내 유일한 제천 겨울축제를 널리 홍보해 많은 도민들이 함께 하는 대표적인 겨울축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엽제전우회 충북도지부는 청주에서 시·군 회장단 운영회의를 개최해 왔다.
하지만 제천 겨울축제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제천시 고엽제전우회(회장 김희춘)가 도내 11개 시·군 회장단 초청으로 이번 자리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