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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5.17 19:4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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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서천읍을 시작으로 실시한 올해 군민과의 대화는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평균 100여명이 참여해 군정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총 190여건의 건의상항이 제시돼 읍·면 당 평균 15건이 접수됐다.
접수된 의견은, 생활불편 관련 민원 외에도 군정 주요사업의 추진 상황에 대한 질의나 지역발전을 위한 제언 등 다양한 민의가 표출됐다.
군은 이번에 접수된 주민 의견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 후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나소열 서천군수는“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그 어느 때보다 발전적인 제안들이 많았다”며 “하나하나 꼼꼼히 현안을 챙겨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천/신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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