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윤식 중앙회장, 정인동 대전협의회장, 민경두 충남협의회장과 각 신협 이사장·상임이사·실무책임자 및 수상자 등 임직원 209여명이 참석했다.
경영평가는 조합의 수익성, 건전성 등 핵심성과지표를 활용한 경영역량을 측정하는 것이다.
이번 2019 경영평가에서는 대상에 세종우리신협, 최우수상은 대전서부신협, 구봉신협, 대전한일신협, 북천안신협이 차지했다.
더불어 CS역량평가부문은 천안북부신협이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아산북부신협, 우수상은 한산신협과 천안우리신협이 공동 수상했다.
대전충남신협은 전년대비 조합성장에 있어 자산 10조7000억원, 여신 7조5000억원, 직원 1인당 생산성 103억원으로 10% 내외 상승세를 시현함으로써 조합원 수 70만명, 자산총액 10조 7000억원의 규모를 가진 대한민국 대표 금융협동조합으로 발 돋음 했다.
박용남 신협 대전충남본부장은 "지난해 대전·충남신협의 우수한 경영성과 달성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올해는 알찬경영을 통한 힘찬 성장으로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해를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목동신협을 비롯한 26개 조합이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기부금 1억1700만원을 전달해 신협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에도 뜻을 같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