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규모는 유·초등 918명(원장 4명, 원감 17명, 교장 107명, 교감 73명, 교육전문직원 32명, 교사685명), 중등 1580명(교장 87명, 교감 229명, 교육전문직원 53명, 교사 1211명)이다.
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현장에서 묵묵히 충남 교육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교원을 교육전문직원(장학관)으로 임용했으며,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 교육전문직원(장학사) 7명을 증원 배치해 학생중심 교육과정 현장 지원을 강화했다.
기관장 인사에는 ▲보령교육장에 서정문 교육과정과 중등교육팀장을 ▲금산교육장에는 양정숙 민주시민과장을 ▲예산교육장에는 안성호 예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을 ▲충무교육원장에 김학태 감사관 청렴윤리팀장을 ▲외국어교육원장 원유식 외국어교육원 교육연수부장을 ▲과학교육원장에 전종현 미래인재과장을 각각 임용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상생의 교육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역적 특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교육장과 전문적 역량을 갖춘 직속기관장을 발탁했다”며 “학생중심 교육을 위해 노력한 교원을 우대한 것으로 충남혁신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 학생의 행복과 학교 현장의 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