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남교육청, 물의 빚었던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재공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2.09 00:35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충남교육청이 8일 발표한 사과문
충남교육청이 8일 발표한 사과문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오류로 인해 합격자 발표를 철회해 물의를 빚었던 충남교육청이 8일 최종합격자 479명을 재공고했다.

앞서 충남교육청은 지난 7일 오전 10시에 2020학년도 충남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공고했다.

하지만 수험생들이 “평가항목 점수가 일부 빠지는 등 도교육청의 발표에 오류가 있다”며 이의를 제기하자 합격자 명단을 삭제하고 응시자 점수 전수조사에 나섰다.

수험생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도 교육청은 “성적처리 오류로 인해 합격자 공고를 8일 오전 10시 다시 하겠다”고 공지한 뒤 응시자들에게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긴급 발송했다.

도교육청은 재공고 사유를 지난 7일 최종합격자 발표 30분 후 2차 시험 일부 교과 성적처리 과정에서 응시자 4명의 점수(심층면접 3명, 수업실연 1명)가 온라인채용시스템에 입력이 안 된 사실을 뒤늦게 확인한 데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재공고한 최종 합격자 및 개인별 성적은 충남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ruit.cne.go.kr)에서 본인만 조회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