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4·15 천안(갑)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충렬 예비후보는 12일, “육아 친화적인 인프라와 정책을 구축해 엄마 아빠가 일하면서도 마음 놓고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공약했다.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예비후보는 육아 친화적인 사회를 만드는 것은 아이와 가족을 위한 것뿐만 아니라 지속 발전 가능한 사회건설을 위한 초석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이 예비후보는 △유치원 학비 부담 제로 시대 △국공립 유치원에 50% 어린이 수용(향후 5년 내) △양육 친화 정책 △아이들의 천국 천안 만들기 등을 공약했다.
그는 “육아 친화적인 인프라와 정책을 구축해 엄마 아빠가 일하면서도 마음 놓고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육아 친화적인 사회를 만드는 것은 아이와 가족을 위한 것뿐만 아니라 지속 발전 가능한 사회 건설을 위한 초석”이라고 역설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 비서실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이 예비후보는 또 “천안동부권 초‧중등학교의 교육환경을 혁신해 학생 감소, 학력저하 문제를 풀어내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창의력, 감성이 발휘되는 교실 공간 디자인 △배움, 쉼, 놀이가 어우러지는 학교 △수요자 중심의 질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 △맞춤형 대안 교육 제공 △민·관·학 거버넌스 체제로 교육 시너지 효과 극대화 △마을 교육 공동체 운영을 약속했다.
자신의 교육정책을 담아낸 책 ‘천안동부권 미래교육혁신 <청출어람 2020>’을 출간한 바 있는 이 예비후보는 “세상은 빠르게 변하는데 교육이 이에 미치지 못하는 현실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시작해 깊은 성찰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좌표와 목표를 세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