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4차산업혁명 집적된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
대전시, 4차산업혁명 집적된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
  • 한유영 기자 uyoung@dailycc.net
  • 승인 2020.02.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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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정보제공시스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스마트신호제어시스템 등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개념도.(사진=대전시 제공)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개념도.(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4차산업혁명의 각종 기술이 녹아든 첨단교통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17일 주차정보제공시스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스마트신호제어시스템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6월말까지 시행하는 이 사업은 주차정보제공, 긴급차량 우선 신호제어 등 시민 교통 편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으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도시 교통 환경 수준을 한 차원 높일 전망이다.

긴급차량 교차로 진입 시 우선 신호를 부여하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은 대덕소방서, 서부소방서 2개 구간 약 8.5㎞ 구간에 시범운영하며 적용구간은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스마트신호제어시스템은 주요 교차로 13곳에 대한 교통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한 신호 최적화 방안을 도출해 신호운영에 적용하는 사업으로 교통정체 등 도시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축된다.

주차장 위치, 주차장 여유면 등 주차 공간 현황을 실시간 제공해주는 주차정보제공시스템은 주차면마다 센서를 설치해 주차장 입구 현황판, 홈페이지, 모바일 웹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해당 시스템 설치로 주차장 주변도로 불법주정차 완화와 원활한 교통소통, 편리한 주차장 이용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강규창 교통건설국장은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4차산업혁명특별시와 교통중심도시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시민중심 최적의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날로 증가하는 도심 교통문제해결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트램 구축을 반영해 더욱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