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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렬 천안갑 예비후보, 금융허브 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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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2.21 11:25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이충렬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예비후보는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있는 IBK기업은행 본점을 천안에 유치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발전 동력을 삼겠다고 밝혔다.

이충렬 예비후보는 21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경제공약 발표를 통해 “IBK기업은행은 고용인원이 적어도 3천여명에 육박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인재 채용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낙후된 천안 동부지역에 IBK기업은행 본점을 유치해 새로운 발전 모델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충청권은 세종시 건설 등의 이유로 1차 공공기관 이전 사업에서 소외된 바 있다”며 “2차 공공기관 이전 사업에서 IBK기업은행 본점을 천안을 유치해 중소기업 금융 인프라 육성과 서민 경제 활력을 도모해 나가햐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천안은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등 대기업과 연관된 중소기업 비중이 높은데다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까지 갖춰 중소기업 육성에 최적지”라며“기업활동과 금융 활동을 자유롭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금융환경이나 투자인센티브 등을 제공하는 금융허브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옛 충청은행 이후 충청권을 근거지로 하는 금융기관이 전무한 것도 은행 유치에 유리한 상황”이라며 “힘 있는 집권 여당 젊은 후보로서 공약 수행에 최선을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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