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에 사는 44세 여성 5번 확진자는 지난 23일 발열 등 최초 증상이 나타나 다음날인 24일 순천향대천안병원서 진료를 검체 채취를 받았다.
이어 이날 오전 9시40분 양성 판정이 내려졌다.
현재 감염병관리기관(음압격리병상)에 입원한 상태다.
도 등은 향후 역학조사를 통해 주증상과 이동 동선 등을 확보할 예정이다.
천안에서만 확진자가 네 명째로, 지난 25일에만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은 도내 15개 시·군 가운데 인구와 밀집도가 가장 높아 감염 확산 우려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