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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5.30 19:24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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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 조평휘 선생은 지난 1932년 황해도 해주출생으로, 전쟁을 피해 남으로 피난해 홍익대 동양화과를 졸업했다.
이후 1976년 목원대학교의 교수로 대전에 정착한 이후 현재까지 거의 40년 가까운 세월을 거주하면서 줄곧 제자들에게는 사랑이 넘치는 좋은 스승으로 또한 끊임없이 연구를 거듭하는 작가로 칭송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십 수회의 개인전을 비롯해 국내외의 주요 한국화 전시에 참여했고, 1994~1995년에 목원대학교 미술대학의 학장을, 2001~2005년에 운보 미술관의 초대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목원대학교의 명예교수로 재직하면서 작품제작과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지역뿐 아니라 우리 화단에서도 커다란 위업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2008~2011년의 신작을 전시한다.
롯데갤러리의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부단한 애정으로 작업에 매진해 온 작가 조평휘, 그리고 사람과 자연을 사랑하는 한 인간으로서의 조평휘 선생의 진지한 면모를 감상하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갤러리의 전시시간은 오전10시30분부터 오후8시까지로 백화점 영업시간에 맞춰서 진행된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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