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장 김일헌)은 최근 옥천군 동이면 소재 세산리마을에서 관내 초등학생 50명과 고향주부모임 회원 20명,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나는 농장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농장체험을 통해 농촌의 소중함을 배우고 인스턴드 식품을 선호하는 아이들에게 우리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주관으로 실시됐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꼬마농부들은 서투른 호미질로 감자를 캐며 수확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