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미래비전] 비상하는 내포신도시 충남 미래를 품다
[내포신도시 미래비전] 비상하는 내포신도시 충남 미래를 품다
  • 최종암 기자 cja0203@dailycc.net
  • 승인 2020.02.2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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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내포] 최종암 기자 = 220만 충남도민들의 염원인 혁신도시유치 노력이 한창인 가운데 내포신도시가 비상의 날개를 활짝 펴고 옹골진 도약을 시작했다. 내포신도시는 혁신도시 확정으로 대붕의 날개를 달 것이며, 혁신도시가 확정됨으로써 새롭고 커다란 그림을 그리게 될 것이다. 충남도는 그동안 내포의 개벽을 기다리며 꼼꼼하고 빈틈없는 준비에 게으름이 없었다. 매년 50여 건이 넘는 발전과제를 추진하며 매기단하려는 노력들. 그 중에서도 첨단산업단지 조성, 암센터 및 종합병원 유치, 정부 충남청사 건립,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건립, 스마트시티 기반구축, 각종 기관 및 단체유치, 주택공급 사업 등이 눈에 띈다. 이러한 내용을 중심으로 비상하는 내포신도시의 미래비전을 밝힌다. (편집자 주)

-첨단기업유치를 통해 내포신도시 활성화 도모
충남도는 내포 신도시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함으로써 도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총 면적 64만5000㎡(산업용지 41만6000㎡, 산학협력용지 23만8000㎡)의 부지에 IT·BT, 지식·문화산업 관련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IT·BT와 관련해서는 컴퓨터·사무용기기, 전기기계·전기 변환장치, 전자부품, 영상음향·통신장비, 의료, 정밀, 광학기기·시계, 자동차·트레일러 등의 기업이 들어선다. 지식·문화산업과 관련해서는 출판, 영상오디오기록물제작·배급, 방송통신, 정보서비스, 컴퓨터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관리, 연구개발, 전문서비스, 엔지니어링, 교육서비스 등의 기업이 대상이다.

금년 12월 중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며 ‘19년 12월 현재 88.6%의 공정률을 달성했다. 도는 원활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진입도로를 개설 중에 있다. 내포신도시의 첨단기업들은 내포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갈 보물창고임에 틀림없다.

-세계 최고의 암센터 및 종합병원 유치로 인산인해 기대
내포 신도시 내 암센터 및 종합병원 설립은 시쳇말로 ‘신의 한 수’라고 할 수 있다. 종합병원은 이렇다 할 의료시설이 없는 도시민들에게 가뭄 속 단비와도 같은 존재이며, 암센터는 국내는 물론 적어도 아시아권역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을 내포로 끌어들이는 마중물 역할을 한다. 암센터에 들어서게 될 중입자가속기는 세계 최고라고 하는 독일의 중입자가속기에 버금가는 의료시설로 전문가에 따르면 암 치료 성공률이 90%에 이른다. 암 치료를 위해 국내외 환자 및 가족들이 내포로 몰려올 경우 숙박시설, 식당, 편의시설 등 그들이 필요로 하는 부대시설을 추가로 갖춰야 한다.

여기에 300병상 이상, 의사 등 종사자 수 450여 명으로 예측되는 종합병원이 함께 들어서 2022년 개원할 예정이다. 진료과목은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치과,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혈액종양내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한방과 등 11개과 이며, 중입자·광역학 암치료, 면역세포, 치매(파킨스), 암검진, 응급의료, 임사시험센터 등 7개의 전문센터가 들어선다.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바이오경제 산학융합캠퍼스 구축
충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는 충남의 산업생태계에 맞는 산학협력·융합형 대학이다. 해외 유학생 유치와 도민 평생교육 지원, 지역연계 연구소 및 부속기관·국제 연수원 설립 등을 목표로 한다. 도는 충남대학교 내포 캠퍼스를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바이오경제 산학융합캠퍼스’로 명명하고 생명과학, 해양수산, 수의축산, 바이오산업, 공공지역정책 등 5개 분야의 융·복합학과 및 대학원을 운영할 방침이다.

내포 신도시 내 6만6000㎡ 대학부지에 건립을 추진 중인 충남대학교 내포 캠퍼스는 오는 2030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구 10만 명 목표 정주여건 개선
충남도는 내포 신도시 목표인구를 10만 명으로 잡고 그에 맞는 정주여건 개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은 물론 광역행정중심도시로서 지원을 위한 기관유치, 시설완비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목표인구에 걸 맞는 상업시설, 병원 및 약국, 기업유치, 문화 및 체육시설, 교육 및 복지인프라, 교통여건 개선, 쾌적한 환경 및 편리한 부대시설 등 갖추어야할 것도 많고 할 일도 어마어마하게 많다. 위에서 언급한 첨단산업단지, 병원, 학교 등은 내포 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스마트 시티 기반구축 사업은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한다. 충남도는 내포 신도시에 첨단 스마트 기술을 융합하여 행정, 교통, 방범, 경제, 주거, 문화, 복지, 환경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스마트 시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애향공원 내 테마공간 조성사업(‘20년 12월 완공예정) ▲인구 10만 명 수용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사업(공동 및 단독주택, 세대당 2.4명)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관광까지 겸비한 특화 주거단지 조성사업(한옥마을, 4만5713㎡ 73동/한옥체험관) ▲유휴지 경관특화사업(17개 블록, 64만2000㎡)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 ▲주민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건강도시 조성 사업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노선확보(28개 노선, 70.1km, 2020년 12월 완료예정) 등의 다양한 사업들도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기관·단체 유치에 총력
각종 기관 및 단체유치를 통해 행정타운 이미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전·유치대상 기관 및 단체는 107개소이며 그중 도청, 교육청, 경찰청, 충남문화재단, 농협중앙회 충남본부 등 98개소는 이미 이전을 완료했다.

나머지 이전 진행 기관 및 단체는 9개소로서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충남본부, 정부지방합동청사(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 충청지방통계청 홍성사무소, 대전보호관찰소 홍성지소) 등 4곳은 현재 공사 중이며, 한국농어촌공사충남지역본부는 설계중이다.

KBS내포방송국, 충남택시운송조합, 전국택시공제조합충남지부 등은 부지를 확보해둔 상태, 이밖에 TBN충남교통방송국,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 내포우체국, 충남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지원센터 등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러한 기관 및 단체는 혁신도시 유치와 함께 시너지효과를 찬연히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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