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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대전교회 "1만 2335명 성도·시설물 전수조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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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3.03 16:29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신천지 대전교회는 지난 27일부터 대전시청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전수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성도와 교회 및 관련 시설에 대해 100%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신천지 대전교회는 “성도 1만 2335명 가운데 유증상자는 268명으로 18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71명은 결과를 기다리며 17명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고 했다

또한 무증상자 1만 2067명에 대해서는 각 구청의 협조아래 2주간 매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전교회를 포함한 45개 시설에 대한 내외부 소독 방역과 폐쇄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회 관계자는 “시청 및 구청의 관계자들에게 감사함과 동시에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빨리 종결 될 수 있도록 당국의 모든 조치에 역량을 총동원해 협조를 다 하겠다”면서 “신천지 모든 성도들은 시청과 각 구청의 모니터링에 성실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천지 대전교회 교육생 2369명에 대한 전수조사는 현재 97.8%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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