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배재대에 따르면 이달 3~12일 ‘AI와 미래’라는 주제로 온라인 강의가 진행 중이다.
이번 강의는 배재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SW 중점대학’이자, 신입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및 AI·SW 분야 기초 소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의는 지난해 배재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SW 중점대학’에 선정되면서 기획됐다.
첫 강의는 박종대 AI·전기공학과 교수의 ‘인공지능 탐구를 위한 수학’로 인공지능(AI) 분야 기초를 다진다.
특히 AI에 활용되는 함수, 행렬곱 등 과학을 위한 도구로 수학을 익히게 된다.
총 15주차 분량 강의 동영상 시청과 퀴즈 풀이가 강의 이수 조건이며, 이수생 전원에게 교양 1학점이 주어진다.
정회경 배재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에 기획한 ‘온라인 예비학기’는 신입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의 기본 소양과 미래 산업 발전의 핵심을 배양이 목표”라며 “오프라인 강의에 앞서 자체 시스템을 활용해 교양 1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