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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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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3.26 16:54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사진= 충남지방경찰청 제공)
(사진= 충남지방경찰청 제공)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지방경찰청이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충남청은 26일 청사에서 ‘텔레그램 박사방’과 같은 디지털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을 설치, 현판식을 가졌다.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6월말까지 예정된 ‘사이버성폭력 4대 유통망 특별단속’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여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텔레그램 등 SNS ▲다크웹 ▲음란사이트 ▲웹하드 등 디지털매체를 이용한 성범죄에 대해 신속·엄중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또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해 피해 영상 유출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을 이어갈 생각이다.

경찰 관계자는 “운영자·유포자·방조자 등 불법행위자에 대해 엄정히 수사할 것”이라며 “디지털성범죄는 사진, 영상물 등의 확산으로 피해자에게 매우 깊은 고통을 남기는 만큼 유포 차단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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