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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글로벌, 제천 제3산단에 4 공장 신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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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3.29 03:32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제천 일진글로벌 제1공장 전경 (사진=일진글로벌 제공)
제천 일진글로벌 제1공장 전경 (사진=일진글로벌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일진글로벌(회장 이상일)이 제천 제3산업단 이내에 제천 4 공장 신축에 나선다.

3 산단 내 7만 4855㎡(약 2만 2000평)의 부지에 총 1500억원을 투입해 5년 간 추진되는 제4공장은 약 20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3월 제천시와 입주계약 및 분 영계 약을 체결한 일진글로벌은 2005년 처음 제1산업단지 제1공장을 시작으로 제4공장까지의 투자를 확정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번 일진글로벌의 통 큰 투자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기업들이 무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과 소통을 강화하해 기업 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대규모 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전국 최초로 상시고용인원 500명 이상 또는 3000억원 이상 투자기업에게 10만㎡(3만평)을 무상으로 지원하겠다는 파격적인 특별지원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또 기업별 투자여력을 감안해 지원 단계를 세분화하는 등 적극적이고 확실한 투자 인센티브를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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