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김종민 후보(더불어민주당·논산·계룡·금산)는 30일 오전 10시 계룡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룡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김후보는 ‘활력있는 명품도시를 위한 선진 복지와 경제 인프라 구축’의 비전과 촘촘한 공약을 발표하면서 “4년간 열심히 일했다, 앞으로 4년간 더 열심히 일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명품도시에 걸맞는 공공기관, 서비스시설, 문화시설이 필요하다”면서 ▲이케아 조기착공 적극 지원 ▲국방 공공기관 유치 ▲하대실지구 조기 개발 등을 경제활성화 대표공약으로 제시했다.
시민의 관심사업인 이케아 조기착공 적극 지원을 첫 번째로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케아가 올해 공사를 시작해 2022년에는 입점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대전·충남뿐만 아니라 호남에서도 소비자가 찾아오는 상업중심지로 계룡을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더했다.
이어 김 후보는 “이제 충남에도 공공기관 이전의 길이 열린 만큼 더 열심히 해서 국방전직교육원, 한국국방연구원 등 국방 공공기관을 계룡에 유치하겠다”며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있지만 무엇보다 지역인재를 위한 좋은 일자리를 많이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하대실 지구 조기 개발도 계룡시 법원 설치, 가스안전교육원 조기 착공 지원으로 공공기관 입주를 통해 선도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