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대상 평가는 2003년 신용사업 종합평가제도로 도입돼 전국의 농·축협에 사업추진방향을 제시하고 건전 결산을 유도하는 등 사업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으며 더불어 모든 농·축협이 시상을 희망하는 상이다.
이날 대전농협은 사업우수 5곳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시상을 실시했다.
올해는 유성농협 최우수상, 대전축산농협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유성농협은 3년 연속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이라는 큰 기쁨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대전원예농협은 2019년도 농·축협 업적평가 공판사업부문 최우수상의 쾌거를 이루어 냈으며 유성농협, 회덕농협은 상호금융 마케팅 통합 프로모션 우수 농·축협에 선정됐다.
또 동대전농협과 서대전농협, 유성농협은 2019년 영농지도 우수사무소로 선정돼 트로피를 수상했다.
대전농협 윤상운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대전농협 전 직원이 합심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작년보다 사업추진이 더욱더 녹록치 않은 상황이지만 수익성 및 건전성을 대폭 강화해 농·축협의 지속 성장기반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