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당은 황 대표는 n번방 사건 가입자 문제와 관련해 호기심 등에 의해 방에 들어온 사람들에 대해선 판단이 다를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며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n번방은 개인 신상 인증절차를 거치고 암호화폐를 지불하는 등 최대 200만원 가량의 돈을 입금해야만 입장할 수 있는 만큼 단순 호기심으로 들어갈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고 했다.
n번방에서 유린당하고 모욕당한 아동·청소년·여성 등 피해자의 상처가 얼마나 깊을지 차마 헤아릴 수조차 없다며 천인공노할 범죄에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고 했다.
세종시당은 이러한 상황에도 제1야당의 대표가 사태의 심각성을 모른 채 n번방 가입을 단순한 호기심으로 치부했다며 온 국민이 분노하는 사건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공감도 없는 낯부끄러운 행동이라고 비난하고 황 대표는 당장 국민 앞에 석고대죄 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