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부터 17일까지 발급하는 휴원증명서 발급 및 지원금 신청 서류 제출 방법은 ▲우편 ▲드라이브 스루 ▲마을교육지원센터 등 총 3가지다.
이 중 등기 우편 발송이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가장 권장된다.
드라이브 스루 서류 제출의 경우 서부교육지원청 주차장 안내소에서 민원인이 차량 내 대기하고 서류를 전달하면 확인하는 방식으로, 제출서류를 사전에 작성·지참해야 한다.
서류 작성을 미처 못한 학원 및 교습소 원장들은 1층 마을교육지원센터에서 작성·제출할 수 있다.
정부의 휴업 권고에 따라 운영중단을 이행한 학원 및 교습소는 서류 접수 후 5월 초 대전시청 재난관리기금으로 개소당 50만원씩 지원벋을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학원 및 교습소 원장들의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없애고, 현장 방문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며, 고객중심 민원행정 구현을 위하여 등기 우편 발송을 최우선으로 권장하고 현장 방문하실 때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제출하도록 해 최대한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