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는 8일부터 16일까지 우수하고 창의적인 청년아이디어가 성공적인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돕는 '청년창업 기술아이디어 코칭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전문가 심사로 모두 5개 팀을 선발하며 고경력 과학기술인·청년예비창업자 또는 초기창업자(3년 미만)를 한 팀으로 구성, 기술 멘토링 등 밀착 지원에 나선다.

창업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성공적인 창업기반 마련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3개 팀의 청년 (예비)창업자가 선발돼 15회에 걸친 멘토 코칭을 받고 시제품의 성능 보완,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시제품 제작 등의 성과를 거뒀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예비창업자나 초기창업자(3년 미만)는 오는 16일까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s://www.djtp.or.kr)를 통해 신청하고 원본서류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대전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042-930-4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