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사랑카드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천안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도록 발행되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이다. 발행규모는 500억원이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에 직산농협에 방문해 천안사랑카드 월 최대한도인 50만원을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매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21대 총선공약 중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경제활력공약으로 ‘천안사랑카드 1000억원대까지 확대 발행’을 약속했다”며 “힘 있는 3선이 되어 현재 500억 원 수준의 발행규모를 1000억원대까지 두 배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안사랑카드는 출시기념으로 7일부터 한 달간 1인 월50만원, 연500만원 한도 내에서 사용할 때마다 10%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30%(전통시장 40%)의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카드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거주지 제한 없이 구입할 수 있고 천안사랑카드 앱이나 판매대행점 30개소(NH농협은행, 단위농협-별도지정)에서 신청하고 충전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