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관계자는 "이정문 민주당 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10일 접수된 ‘여론조사 허위사실 유포’ 고발 건을 조사해 법적인 근거를 판단해 지난 11일 진정인에게 '혐의 없음'을 서면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창수 후보 캠프 관계자는 지난 10일 “이정문 후보가 9일 지역신문이 세종리서치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조사결과를 사실과 다르게 SNS에 게시해 선관위에 고발했다”고 밝힌바 있다.
당시 “통합당 이창수 후보와 3.8%인 여론조사 오차범위를 ‘이정문 후보 42.4%로 압도적인 1위’로 과장, 왜곡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재했다”며 “선거의 공정성을 위해 선관위에 조사를 의뢰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