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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4·8구역, 수주전 막 오른다

조합, 시공사 선정 위한 현장설명회 2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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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4.16 16:37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대동 4.8구역 가상조감도.
대동 4.8구역 가상조감도.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동구 대동4·8구역 재개발사업을 잡아라….” 건설사들의 수주전이 본격적으로 막 오른다.

동구지역 정비사업 중 최대어인 대동4.8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이달 21일 열린다.

대동 4·8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조합장 석경남)은 오는 21일 오후 5시 대전 대동 소재 조합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 사업지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GS건설, 계룡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우미건설 등 건설사들은 각각 제시한 사업조건을 조합원들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현장설명회에 참석하는 건설사들은 입찰참여 의향서, 시공사 홍보지침 및 준수 서약서, 이행각서, 참석보증금 5억원 납부확인증 등 7가지의 구비서류를 지참, 제출해야 한다.

석경남 대동 4·8구역 조합장은 "건설사들의 경쟁이 치열한 만큼 이번 설명회에서 각 건설사들이 조합원 마음잡기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시공사 선정총회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치길 협조 부탁한다"고 밝혔다.

조합은 이날 사업설명회를 진행한 뒤 내달 14일 입찰마감을 하고, 빠르면 상반기 중 시공사선정총회를 열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은 단독 또는 2개사 컨소시엄이 가능, 업체 자율적 참여의 문을 열어났다.

대동 4·8구역은 동구 대동 405-7번지 일원 13만7794㎡에 지하 3층~지상 33층 규모 공동주택 2357세대와 부대복지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전 혁신도시(예정) 인근에 위치해 있는 이 사업지는 대동 5거리에 인접 지하철 대동역과 2호선 트랩(예정) 등 더블 역세권에 대동초, 자양초, 충남중, 우송중‧고, 우송대, 우송정보대, 대전대 등 우수학군이 위치한 학세권으로, 조합측은 대전 최고의 랜드마크 씨티로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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