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물품은 복지관에서 돌봄서비스를 받는 58명의 어르신을 위해 식료품과 사혈기, 사혈침 등의 건강관리 기기로 구성됐다.
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어르신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물품을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어르신이 무사히 이 위기를 넘기는 데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클럽은 지난해 생거진천 100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 어르신 축하연과 사랑의 짜장면 나눔봉사를 펼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