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썩들썩 인 대전’은 지역 내 문화공간 형성을 통한 문화도시 환경 조성과 지역 아마추어 및 전문예술가의 공연예술 활동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총 83개 단체(▲음악 55 ▲전통예술 13 ▲연극 2 ▲무용 4 ▲다원예술 9)를 선정하였다.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해 예산 2억원을 추가 편성하여,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40여개의‘들썩들썩 인 대전’버스킹 출연단체를 추가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대표자 주소가 대전시이고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개인)이며, 지원분야는 길거리공연이 가능한 음악, 전통예술, 무용, 연극, 다원예술(마임, 마술, 드로잉, 융복합 등)이면 공모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은 ▲단체별 회당 1인 30만원부터 7인 210만원까지 인원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공연 횟수는 2회 이내로 제한된다.
‘들썩들썩 인 대전’의 출연단체 추가 공모 신청 기간은 내달 1일까지이며, 이메일 접수로만 진행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팀(042-480-1073)으로 문의하면 된다.